QLD vs SSO 비교로 보는 레버리지 ETF의 지수 구조 차이와 장기 낙폭 메커니즘
QLD vs SSO를 중심으로 나스닥100 2배와 S&P500 2배 레버리지 ETF의 구조적 차이, 지수 구성, 변동성, 장기 적립 시 최대 낙폭(MDD)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합니다.
들어가며: QLD vs SSO 비교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

QLD vs SSO 비교는 단순히 “어느 ETF가 수익률이 더 높았는가”를 묻는 질문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두 ETF 모두 2배 레버리지 ETF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추종하는 기초지수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 QLD: NASDAQ-100 Index 일간 수익률의 2배
- SSO: S&P 500 Index 일간 수익률의 2배
이 차이는 장기 보유, 특히 적립식 투자로 접근할 때 수익률보다 먼저 최대 낙폭(MDD) 에서 체감 차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의 전반부에서는 QLD vs SSO를 수익률 관점이 아니라, 지수 구조와 레버리지 메커니즘이 MDD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레버리지 ETF의 기본 구조: QLD와 SSO의 공통점
QLD와 SSO는 모두 일간 수익률 기준 2배를 목표로 설계된 레버리지 ETF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전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장기 수익률을 2배로 보장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할 뿐입니다.
이 구조는 운용사 공식 문서에서도 반복적으로 강조됩니다.
- ProShares QLD 공식 설명:
https://www.proshares.com/our-etfs/leveraged-and-inverse/qld - ProShares SSO 공식 설명:
https://www.proshares.com/our-etfs/leveraged-and-inverse/sso
이처럼 QLD vs SSO 모두 일간 재조정(daily reset)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성과는 다음 요소들의 조합으로 결정됩니다.
- 기초지수의 방향성
- 변동성의 크기와 빈도
- 하락 구간의 길이
- 회복 국면의 속도
이 중 최대 낙폭(MDD) 은 단순 수익률보다 투자자가 훨씬 강하게 체감하는 요소입니다.
QLD의 기초지수: 나스닥100이 가지는 구조적 특성

QLD는 NASDAQ-100 Index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지수는 금융주를 제외한 대형 비금융 기업 1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플랫폼·성장주 비중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나스닥100 지수 구성과 방법론은 나스닥 공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indexes.nasdaqomx.com/Index/Overview/NDX
나스닥100의 구조적 특징
- 기술·커뮤니케이션·소비재 비중이 높음
- 소수 대형 종목의 영향력이 큼
- 상승장에서는 강한 탄력
- 하락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기 쉬움
이러한 구조는 과거 여러 지수 비교 사례에서도 반복적으로 관찰됩니다.
예를 들어, 기술주 중심 지수와 시장 전체 지수의 흐름 차이는
https://yunpostglobal.com/%EA%B0%99%EC%9D%80-%EC%83%81%EC%8A%B9%EC%9E%A5%EC%9D%B4%EC%97%88%EB%8A%94%EB%8D%B0-qqq%EC%99%80-spy%EC%9D%98-%EC%88%98%EC%9D%B5%EB%A5%A0%EC%9D%B4-%EA%B0%88%EB%A6%B0-%EC%9D%B4%EC%9C%A0/
이 글에서도 지수 구조 관점에서 설명된 바 있습니다.
QLD vs SSO 비교에서 QLD의 MDD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 역시
지수 자체의 변동성 특성에서 출발합니다.
SSO의 기초지수: S&P500의 분산 구조

SSO는 S&P 5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합니다.
S&P500은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된, 가장 넓은 의미의 시장 대표 지수입니다.
지수 개요와 산출 방식은 S&P Dow Jones Indices 공식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pglobal.com/spdji/en/indices/equity/sp-500/
S&P500의 구조적 특징
- 산업 전반에 걸친 높은 분산도
- 특정 섹터 쏠림이 상대적으로 적음
- 변동성은 나스닥100 대비 완만
- 회복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음
이 구조는 SSO의 MDD가 QLD 대비 완만하게 형성되는 경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완만하다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하락 폭 자체는 여전히 크게 체감될 수 있습니다.
QLD vs SSO: 지수 구조 차이가 MDD에 미치는 영향
QLD vs SSO를 MDD 관점에서 정리하면 핵심은 단순합니다.
- QLD:
변동성이 큰 지수 × 2배 레버리지 → 깊고 빠른 낙폭 가능성 - SSO:
분산된 지수 × 2배 레버리지 → 상대적으로 완만한 낙폭 구조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QLD | SSO |
|---|---|---|
| 기초지수 | NASDAQ-100 | S&P 500 |
| 종목 수 | 100개 | 500개 |
| 섹터 집중도 | 높음(기술·성장주 중심) | 낮음(전 산업 분산) |
| 변동성 성향 |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 MDD 체감 | 깊고 빠를 수 있음 | 상대적으로 완만 |
이 차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적립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실제로 레버리지 ETF를 적립식으로 접근할 때 발생하는 체감 차이는
https://yunpostglobal.com/qqq-qld/
이 글에서 QLD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과도 연결됩니다.
전반부 정리: 아직 “결론”을 말할 단계는 아닙니다
QLD vs SSO 비교에서 전반부 단계에서 분명히 하고 싶은 점은 하나입니다.
이 글은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QLD와 SSO는 각각 다른 지수, 다른 변동성, 다른 MDD 패턴을 가집니다.
전반부에서는 그 차이가 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지를 정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QLD는 성장성과 변동성을 함께 감내하는 구조
- SSO는 분산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레버리지 구조
이 차이를 이해하지 않고 수익률만 비교하면,
장기 적립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MDD 구간에서 전략 자체를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음 후반부에서는
- 실제 하락 구간에서 QLD vs SSO의 MDD 체감 차이
- 장기 적립 시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구조는 어떤 쪽인지
- 제 개인적인 판단과 조건부 정리
QLD vs SSO, 하락 구간에서 실제로 달라지는 MDD 체감
전반부에서 살펴본 구조적 차이를 바탕으로 보면,
QLD vs SSO의 최대 낙폭(MDD) 차이는 단순한 인상이나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데이터에서도 구분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비교 자료 기준으로 보면, 최근 수년 구간에서의 최대 낙폭은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QLD: 약 –60% 이상 수준의 MDD
- SSO: 약 –40%대 중후반 수준의 MDD
(기간·측정 방식에 따라 수치는 달라질 수 있으나,
QLD의 낙폭이 더 깊게 형성되는 경향 자체는 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됩니다.)
이 차이는 “QLD가 위험하다 / SSO가 안전하다”라는 식의 이분법이 아니라,
하락이 나타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QLD의 MDD는 ‘깊이’, SSO의 MDD는 ‘시간’
QLD는 나스닥100 기반 2배 레버리지 ETF입니다.
기초지수 자체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하락 국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 낙폭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확대
- 계좌 기준 손실률이 급격히 커짐
- 심리적으로 “너무 빨리 무너진다”는 체감이 큼
반면 SSO는 S&P500 기반 2배 레버리지 ETF로,
- 낙폭의 깊이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으나
- 하락 국면이 길게 이어지는 경우
- 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체감이 큼
즉, QLD vs SSO의 MDD 차이는
얼마나 떨어졌는가보다는
어떤 형태로, 어떤 시간 동안 버텨야 하는가의 문제로 해석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비용 구조에서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후반부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운용보수(Expense Ratio) 입니다.
- QLD: 연 0.95%
- SSO: 연 0.87%
차이가 매우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레버리지 ETF 특성상 장기 보유·적립을 전제로 할수록 비용 누적 효과는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변동성 드래그와 일간 리밸런싱 구조가 결합된 레버리지 ETF에서는
이 비용 차이가 장기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점은 ProShares 공식 자료에서도
레버리지 ETF가 단기 운용을 전제로 설계된 상품임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https://www.proshares.com/our-etfs/leveraged-and-inverse/qld
https://www.proshares.com/our-etfs/leveraged-and-inverse/sso
장기 적립 관점에서 다시 보는 QLD vs SSO

QLD vs SSO를 장기 적립 관점에서 보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바뀝니다.
“어느 쪽이 더 수익률이 높았는가”
→ “어느 쪽이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은가”
QLD는 상승 국면에서 매우 강한 탄력을 보여온 시기가 있었고,
일부 장기 구간에서는 SSO보다 더 높은 누적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감내해야 했던 MDD의 깊이와 변동성 역시 훨씬 컸습니다.
SSO는 폭발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 낙폭의 체감이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 계좌 변동이 덜 급격하게 느껴지며
- 전략 이탈 가능성이 낮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이 차이는 과거 QQQ와 SPY의 흐름 차이에서 이미 여러 차례 확인된 구조와 유사합니다.
https://yunpostglobal.com/%EA%B0%99%EC%9D%80-%EC%83%81%EC%8A%B9%EC%9E%A5%EC%9D%B4%EC%97%88%EB%8A%94%EB%8D%B0-qqq%EC%99%80-spy%EC%9D%98-%EC%88%98%EC%9D%B5%EB%A5%A0%EC%9D%B4-%EA%B0%88%EB%A6%B0-%EC%9D%B4%EC%9C%A0/
표로 다시 정리하는 QLD vs SSO

| 구분 | QLD | SSO |
|---|---|---|
| 기초지수 | NASDAQ-100 | S&P 500 |
| 변동성 성향 | 매우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 최대 낙폭(MDD) | 더 깊게 형성되는 경향 | 상대적으로 완만 |
| 하락 체감 | 짧고 강함 | 길고 완만 |
| 운용보수 | 0.95% | 0.87% |
| 전략 유지 난이도 |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 위 표는 우열 비교가 아니라 구조 비교입니다.
제 판단과 생각
수정된 정보를 모두 반영한 뒤에도 제 판단의 핵심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QLD는
- 변동성과 깊은 MDD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 하락 구간에서도 기계적으로 적립을 지속할 수 있으며
- 장기 상승 국면을 끝까지 동행할 수 있는 경우에만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레버리지 ETF라고 생각합니다.
SSO는
-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되
- 낙폭의 체감과 전략 지속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전히 이것입니다.
QLD vs SSO는 수익률 경쟁이 아니라,
감내 가능한 MDD의 형태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마무리
QLD vs SSO를 다시 정리하면,
이 비교의 본질은 “어느 쪽이 더 낫다”가 아닙니다.
- QLD는 깊은 낙폭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구조
- SSO는 완만하지만 길게 이어질 수 있는 낙폭 구조
어느 쪽이 맞는지는 시장이 아니라
투자자가 감당할 수 있는 심리적 조건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선택의 답을 주기보다는,
선택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구조를 정리하는 참고 자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